철도공단,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철도공단,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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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재난훈련 실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진부면 새마을 부녀회 등 10개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금년 12월 개통예정인 원주∼강릉 철도 진부역사에서 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평창군청, 경찰, 소방서, 육군 및 공군, 의료원 등 평창군 관내 11개 유관기관 및 10개 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이번 훈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메인 스타디움 인근 진부역사에서 폭발 및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사상자 구조, 폭발물 검색, 화재진압, 철도 시설물 복구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된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철저히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매뉴얼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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