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日난잔대, 법학교류 '활발'
한남대-日난잔대, 법학교류 '활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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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매년 학술교류회 개최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한남대 법학부와 일본 나고야 소재 난잔대학 법학부의 제15차 학술교류회를 교내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남대 법학부와 일본 난잔대학 법학부의 학술교류회

이번 학술교류회에는 일본 난잔대학에서 사와노보리 분지 법학부장, 아오키 키요시 부총장 등 4명의 교수와 16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한남대 법학부에서 김관식 학부장, 김원규 교수 등 다수의 교수, 조교 및 학생이 참여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일 양국에서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선거권 등의 참정권’에 관하여 한남대 정상기 교수, 일본 스가와라 신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남대 법학부와 일본 난잔대학 법학부 학생들이 문화교류 차원에서 K-POP 공연을 하고 있다.

또 문화교류 차원에서 양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준비한 K-Pop 공연도 열렸다.

양교 학술교류회는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나고야 난잔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난잔대학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교간의 교류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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