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와 미세먼지 저감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2차 국민 소통-공감 DAY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장소 : 11월 15일 오전 10시 / 태안발전본부(원북면 발전로 457)
참석대상 : 지역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 지자체 등
○ 지역주민 : 이장단 협의회, 환경관리위원회, 관심있는 발전소 주변 거주민
○ 환경단체 : 서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유관기관 : 산업부, 환경부 / 지자체 : 충남도, 태안군
서부발전은 지난 4~6월 태안화력 1호기에 최신 기술인 사이클론(Cyclone) 방식의 탈황·집진기술을 도입, 기존 탈황설비의 성능개선공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재가동을 시작한 7~9월 황산화물(SOx)과 먼지의 평균 배출량은 각각 9.3ppm, 4.8mg/S㎥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수도권 배출기준(25ppm, 5mg/S㎥) 보다 훨씬 낮은 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태안화력 미세먼지 배출량을2015년 3분기 26,687톤에서 2017년 3분기 15,786톤으로 약 41%(10,901톤) 감축하였습니다. 올해 태안화력 9,10호기(1,050MW×2), IGCC(380MW)가 추가 가동되어, 3분기 기준 발전량이 22.5% 증가(24,651→30,200GWh)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21년까지 기존 설비인 나머지 태안화력 2~8호기에도 사이클론(Cyclone) 방식의 탈황·집진설비를 설치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태안화력 3호기에 탈황설비 성능개선공사(‘17.10.21~12.27)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이달 15일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을 공사 현장에 초청, 적용 신기술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저감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