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웃사랑 나눔 전파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송기복)는 지난 2일과 10일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 “Co-win”을 실시했다.
“CO-WIN”은 Cooperation과 Win-win의 합성어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부터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CO-WIN”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및 10일에 각각 단무지·반찬 제조업체인 ㈜일미농수산(세종 소재)과 김치 제조업체 비에스푸드(주)(충남 천안 소재)를 방문한 aT 직원들은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단순 제조에 그치지 않고 직접 담근 김치, 콩자반 등을 정성스레 포장해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익선원’에 전달함으로써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날 김치 기부에 동참한 비에스푸드(주) 황진하 대표이사는 “매년 aT와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친 일상, 우리 김치 드시고 모두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복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이웃을 위해 나누는 음식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라며 “올 겨울은 이웃 간 온정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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