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소통, 소음 통제 등 수험생 역량 발휘 도와야
권선택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오는 16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수능일 아침에 관내 고사장으로 향하는 교통망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수험생이 고사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통대책을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듣기평가 등 소음통제가 필요한 시간에는 소음발생을 최대한 억제, 수험생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시장은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 행사 마련, 거리 계도활동 등으로 건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소방본부에 만반의 준비태세 준비, 대전형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 장애인 자립지원 확대 등 시정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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