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선정
대전도시철도,‘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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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운영기관 기술 경진대회 우수상 이어, 기술경영 노력의 결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한국철도학회 주관 2017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책운영과 차량기계 분야에서 각각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 추계 학술대회 리플릿

철도학회의 2017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융합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논문이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공사 연구개발원 마상견 책임연구원의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표준 차량 운영비 분석에 관한 연구」와 임경수 선임연구원의 「정위치 정차 거리 자동측정 시스템 개발 연구」 논문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공사는 대내외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개발의 결과물을 학술대회, 세미나,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발표해 13차례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도시철도학회 운영기관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역량을 높여왔다.

공사 관계자는“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경영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철도학회 추계 학술대회 모습

공사 김민기 사장은 “철도분야의 기술력 향상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도시철도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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