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전개
유성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전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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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 주관, 주민인식 개선홍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이달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일에 수험생과 주민이 많이 찾는 노은역 광장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위원장 : 유성구 부구청장)의 주관으로 관내 유관기관 100여명의 회원이 수능일 이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주민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폭력 옐로카드 홍보물 배부, 업소별 방문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 계도활동 등으로 전개된다.

유성구청사

특히 유성구는 지난 2월, 2017년도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학교폭력 웹툰제작 힐링교실과 하반기 인성함양 역사교실, 매월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원구 유성구 부구청장은 “유성구의 청소년이 건전하게 수능 이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 안전문제를 지역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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