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개최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20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치매사업 담당자 및 파트너 100여 명 참석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지난 17일 BMK컨벤션 4층 토파즈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전대회는 지역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관리사업 실무자와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치매파트너를 격려하고 올 해 대전시 치매사업 결과를 검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대전시 치매사업 담당자 및 파트너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개최

▲우수 치매극복 봉사단체로 그린나래(건양대학교 간호학과), 대전보건대 작업치료과, 비널스(한남대학교 간호학과), 대성간호봉사반(대성여자고등학교), 호수피탈(호수돈여자고등학교), 봄길(탄방중학교)이 선정되었으며,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화 부문 대전보훈요양원(REMIND ARMY), 인지자극 부문 대전시노인복지관(노No노老라고 전해라)이 선정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진 2부는 ▲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추진전략(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 ▲ 현대인의 마음건강 인문학(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수 김종성) ▲‘더 나은 나를 찾아서’이미지 메이킹(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전캠퍼스원장 김선량)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대전시 치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일선에서 수고해 준 담당자와 치매파트너의 노력 덕분이며 2018년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치매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해 대전시 치매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