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포럼, 21일 개막
한남대 산학협력포럼, 21일 개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1.2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까지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일원.. 협력성과 소개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1일 ‘2017 제6회 한남대 산학협력포럼’을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산학협력포럼은 대학과 산업계와의 연계강화 및 성과확산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한남대학교 산학협력포럼 개막식에서 이덕훈 총장(왼쪽 다섯 번째), 정태희 가족회사산학협력협의체 회장(왼쪽 네번째),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 창업지원단, 국책사업기획단에서 주최했으며 첫날 개막식에는 정태희 가족회사산학협력협의체 회장(삼진정밀 대표),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계인사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이덕훈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개회사에서 “한남대는 산학협력과 창업에 강점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계와 협력해 창업최강대학, 산학협력 1등 대학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첫날은 산학협력 성과발표회 및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창의·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설명회, 창업CEO 초청 특강 등이 열렸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연계전공·융합전공 학생디자인공모전, 사회수요맞춤형 실용교육 선도모델 세미나 등이 열리며, 23일은 가족회사 애로기술 지도, 산학맞춤형기술인력 학생교육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ABCD 포럼과 전통시장 스마트-콜라보센터 현장지원 및 달빛 야시장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포럼 기간 중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야외와 로비에서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및 성과 전시회, 창업 및 기업컨설팅 부스, 기술사업화 홍보부스, 취업상담부스, 우리마을 챌린저스 성과 전시 등이 열린다.

또한, 한남 IP-옥션 마켓, 벼룩시장, 푸드트럭 및 각종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약 23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 등 산학협력 및 창업·취업 분야의 많은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9월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국 400여개 대학 중 유일하게 기술혁신부문 산학연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