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동구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제20회 동구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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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 되새겨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21일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20회 동구고운매합창단(단장 이강혁 부구청장) 정기연주회를 성황리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은 ‘사무치는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의 선율과 함께 시작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의 연주와 대중가요 합창이 이어진 뒤 바리톤 유승문의 뮤지컬 음악 공연이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특히, 포토존을 마련하여 공연을 전후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동구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되어 이번 20회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200회 이상의 공연으로 대전 합창문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한현택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으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셨을 주민들과 함께 오늘 하루 깊어가는 가을 밤 감동적인 합창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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