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4일 '착공'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4일 '착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30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공동주택 건설

이춘희 세종시장은 30일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하여 조치원읍 신흥리에 사랑주택 80가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신흥 사랑주택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실버세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4일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착공식을 갖고 2019년 7월까지 신흥리에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공동주택으로 건설하게 된다.

신흥사랑주택 조감도(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1-1 일원

이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 재정(99.5억)과 시비(62.7억) 공동 투입 한다.

특히 사랑주택은 협력과 소통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착공행사도 주민주도로 준비되었다.

그동안 마을대표 3인이 '신흥사랑주택추진협의체' 위원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