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공동주택 건설
이춘희 세종시장은 30일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하여 조치원읍 신흥리에 사랑주택 80가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흥 사랑주택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실버세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4일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착공식을 갖고 2019년 7월까지 신흥리에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공동주택으로 건설하게 된다.

이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 재정(99.5억)과 시비(62.7억) 공동 투입 한다.
특히 사랑주택은 협력과 소통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착공행사도 주민주도로 준비되었다.
그동안 마을대표 3인이 '신흥사랑주택추진협의체' 위원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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