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제약생명공학과 글로벌 제약산업인력 양성 특성화사업단이 지난 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산학기술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에 교수 3명과 23명의 학부생이 참여해 특성화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CPA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문제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은 성과에 대한 6건의 논문 및 1건의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대학생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자 박지윤(제약생명공학과 2학년) 씨는 “평소 CPA동아리 활동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에서는 글로벌 제약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명의 졸업생들이 국내외 제약기업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