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복합자족도시 건설 목표로
이원재 행복청장은 6일 세계 18개국 41명의 외교사절을 초청해 세종시를 전세계에 홍보하는‘one-day tour to the city of sejong’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세종 행정수도 조성에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인 행정중심복합도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복합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국가가 직접 도시건설을 전담하기 위해 2006년 국토교통부 산하에 중앙행정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설립 했다”고 설명했다.
행복청은 “도시계획 수립 및 도시인프라 건설, 정부청사 건립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립도서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같은 공공시설 건립 등 도시건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도시 운영의 주체로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멋진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심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과 국회분원 설치 등을 차질업이 지원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 조성에 앞장서며 국민의 동의를 얻어 결정될수 있는 세종 행정수도 조성에도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행복도시 ‘세종’이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 첨단기업 등의 유치를 통한 모범적인 자족도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중부권 최대의 문화․관광도시,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 선도도시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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