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프라임사업단, 2017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상명대 프라임사업단, 2017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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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프라임사업단이 지난 8일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2017년도 2학기 프라임사업단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튜터링 부문, 탑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스타트업, 연계전공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을 전시했다.

프라임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사진

이번 경진대회는 공학계열의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해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튜터링 21팀, 탑엔지니어링 19팀, 캡스톤디자인 43팀, 스타트업 2팀, 연계전공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외부심사위원 및 전임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상팀은 ▲튜터링부문 「Taurus팀의 음성인식 기반의 조명설계(정보보호공학과 김우종외2명)」 ▲탑엔지니어 부문은 「Very팀의 라즈베리파이와 금속탐지센서를 이용한 무인지뢰탐지 로봇 설계 연구(정보보호공학과 정승환 외 2명)」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부문은 학과별로 정보통신공학과 「Endless King Load팀의 시청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김찬영 외 2명)」, 「컴퓨터시스템공학과 SDT팀의 Air Bag Drone(전유림 외 2명)」,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드론오버팀의 강화학습기반 드론 수평 제어(이태우외2명)」, 「환경공학과 캡짱조팀의 뜯지 않은 돌돌이(임서희 외 5명)」가 수상했다.

▲스타트업부문은 「Leap Motion Dot Matrix팀의 Childhood Education using LeapMotion(정보통신공학과 황재민 외 4명)」 ▲연계전공 소프트웨어부문은 「다이노디콘팀의 다이노추추(윤소영 외 3명)」 ▲하드웨어부문은 「런닝맨팀의 러닝머신 안전제동기(정혜환 외 1명)」가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총 28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다.

프라임사업단장인 홍대기 교수(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매회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와 실력이 향상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창조 미래형 융복합 스마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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