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대전 빛낸 기업인, 대학교수
대전시는 지난 12일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20일까지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6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를 구성해 심의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부문별로 ▲ 유통 소비자 부문은 법동시장 양차승 상인회장 ▲ 과학기술부문은 한국과학기술원 장홍영 교수 ▲ 수출부문은 ㈜ 알피에스 이동헌 대표 ▲ 벤처기업부문은 ㈜플랜아이 이명기 대표 ▲ 산·학협동부문은 대전보건대학교 정진영 교수 ▲ 농업부문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진홍 수석부회장이다.
이재관 권한대행은 “이번에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처럼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분들이 존경받고 인정받는 풍토가 되어야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한다”며 “이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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