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가 최근 전문대학 평가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11년부터 도입한 ‘기관평가인증제’는 9개 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를 엄정하게 평가하여 인증함으로써 고등교육 이해관계자에게 교육의 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대덕대는 2013년에 최초로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2주기 기관평가인증 기준 심의도 통과해 2021년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덕대 김상인 총장은 “2주기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대학의 위상 제고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2017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2위 선정 등 각종 교육품질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