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과 최우수...충남 유일
한기대,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과 최우수...충남 유일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6.14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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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S’등급...협약기업 308곳 참여
사업 목표 대비 훈련인원 달성률 135.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3년도 컨소시엄·지산맞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이번 S등급 획득은 충남권 유일의 성과다. 한기대는 이번 획득으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책사업이다.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참여기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가 목표다.

올해 평가는 전국 66곳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기대는 ▲훈련 실적 달성률 ▲협약기업 참여율 및 확보율 ▲수요조사 연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사업 목표 대비 참여 훈련 인원이 135.3%에 달하고, 협약기업 427곳 중 308곳이 훈련에 참여했다.

올해에도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 등 20개 교육과정 훈련 로드맵을 제시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근로자 경력경로 형성과 직업능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민준기 공동훈련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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