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어린이집, 지역 자원 활용 놀이 사례 공모전 ‘대상’
한기대 어린이집, 지역 자원 활용 놀이 사례 공모전 ‘대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11.25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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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오이' 활용 놀이 프로그램 출품
한기대 어린이집(오른쪽 배성희 원장)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놀이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기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공동직장 어린이집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놀이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25일 한기대에 따르면 한기대 어린이집은 지역 특산물인 오이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 '어서 오세요! 전통시장으로'를 출품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성희 한기대 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특산물인 오이를 놀이 프로그램에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심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대 어린이집은 2020년 3월 개원했다. 동남구 지역 8개 기업(공공기관 포함)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고민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기대 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 ‘제4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4.95점(5점 만점)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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