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이동식 금융버스 '달려가, 유(YOU) 금융버스'가 12일 예산시장에서 첫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소상공인연합회(KFME) 조세제 회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 및 재단 직원들이 함께했다.
달려가유 금융버스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1~2회 상시 운영 및 재해 등 특수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특별운영을 통해 연간 50회 이상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시기를 고려해 월별로 방문 지역을 선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방문지역 인근의 사무공간을 확보하여 현장에서 즉시 고객의 금융지원 정보를 조회하고, 신규보증 상담부터 신청 접수 지원 등 영업점과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지 인근 사업장의 경우 금융버스를 활용한 현장실사까지 즉시 수행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의 상인들에게는 직원이 1:1로 서류작성 및 신청을 돕고, 저금리정책자금은 물론 재단의 비금융 지원사업도 통합 안내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첫 운행지인 예산시장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직접 주변 상점가를 일일히 돌며, 상점가의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버스의 운행과 재단의 주요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우리가 먼저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금융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경제의 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