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14년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역량을 재차 인정받았다.
교육부가 12일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 따르면 배재대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4년간 신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앞서 배재대는 2012년 인증제 도입 이후 14년 연속 인증에 선정되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수준과 외국인 유학생의 선발, 학사관리, 생활지원, 성과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배재대학교는 불법체류율 관리,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지원 및 관리 체계, 학업 성과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배재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을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멘토-멘티 제도 운영, 문화체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유학생의 학업 지속률을 높이고,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번 4년 인증을 계기로 배재대학교는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유학생의 국내 정주 지원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학업·생활·진로를 연계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유학생의 취업 및 정착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의 지역 정주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출 국제처장은 “1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증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