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다. 건양대는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우수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건양대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유학생 관리 능력을 보여왔다. 하지만 ‘우수 인증대학’은 일반 인증대학 중에서도 유학생 관리 지표가 특히 탁월한 상위 소수 대학에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건양대가 단순히 유학생을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불법체류율 관리, 한국어 능력, 유학생 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국제화 인프라를 갖췄음을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첫 사례다.
건양대는 최근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유학생들이 주도한 K-건강식품의 2년 연속 해외 수출 성공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기관공로상 수상 등 실질적인 국제화 성과가 이번 우수 인증 선정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건양대가 글로벌 대학으로서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