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졸속 행정통합특별법안 폐기해야"
김태흠 지사 "졸속 행정통합특별법안 폐기해야"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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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상정 보류는 강행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음을 의미"
국회 앞에서 열린 대전·충남 졸속 통합 반대 범시·도민 총궐기대회. 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충남·대전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것과 관련해 "졸속 법안을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앞으로 법안 처리를 놓고 또 어떤 술수를 부릴지 걱정이 앞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법안상정 보류는 아직 졸속행정통합 강행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완전 철회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은 졸속 법안을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두 눈 크게 뜨고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국회 앞은 대전·충남의 미래를 지키려는 시도민 여러분의 함성으로 뜨거웠다"며 "추운 날씨에도 광장에 모여 ‘졸속 통합 반대’를 외쳐주신 그 결연한 의지에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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