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예산군 신암면서 개소식 개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예산군 신암면에서 충남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또는 개인이 기부한 식품이나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전국 푸드뱅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및 개인에게 물품을 받아 배분하는 충남 광역푸드뱅크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기초푸드뱅크·기초푸드마켓 2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물류센터에는 전담 인력 3명이 배치됐으며, 냉동·냉장 설비, 지게차와 냉동탑차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도는 이번 물류센터가 보관 등의 문제로 기부를 받지 못하거나 타지로 보내고, 운동장 등을 빌려 물품을 배분하던 문제를 해소하고, 물품 수령 및 관리, 배분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광역푸드뱅크는 매년 150억 원 이상의 물품을 6만여 명의 도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나, 자체 물류창고가 없어 시군 배분에 애를 먹고, 타 시도에 보내야만 하는 상황도 발생했었다”며 “물류센터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물류 지원 체계를 구축,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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