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가 안보 및 지역 성장 동시 견인
한남대, 국가 안보 및 지역 성장 동시 견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1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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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첨단 국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형 국책 사업을 수주함과 동시에 지자체 주관의 대학 혁신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휩쓸며, 국가 안보와 지역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한남대는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사업(군·산·학 협력센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형 RISE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총 12억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제2차 국방데이터 정책포럼 및 군·산·학 협력센터 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통해 한남대 중심의 국방 AI 사업 시작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남대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268억원의 메머드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 측은 우선 1차년도 사업비로 100억 원을 교부받아 전국 5대 국방 AI 전환(AX) 거점에 군·산·학 협력센터를 설치하고 공통 AI 인프라 구축과 전반적인 운영 총괄을 맡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남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을 비롯해 ㈜KT, ㈜엠아르오디펜스(MROD) 등 혁신 기업들과 강력한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했다.

각 거점에는 군별 특성에 맞춘 최첨단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라인업인 'B300' 기반 초고속 GPU 서버가 도입된다. AI 모델의 설계·학습부터 배포와 운영까지 전 주기를 최적화하는 전용 플랫폼과 함께 철저한 망분리 인프라가 적용된다.

한남대는 하드웨어 구축을 넘어 군·산·학 협의체 운영, 국방 AI 프로젝트 기술 컨설팅, 데이터 전처리 작업, 생성형 AI 운용자 교육까지 총괄하며 실무형 국방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자체 연계 사업에서도 압도적인 성과가 증명됐다.

대전시가 관내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1차년도 평가에서 한남대는 차별화된 다층적 성과 관리 체계를 앞세워 우수한 성적인 ‘A등급’을 받았다.

한남대는 그동안 대전시로부터 지원받은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국방, 반도체 분야 및 대학 특성화 영역인 생성형 AI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특히 융합형 교육 모델인 '디자인팩토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제 사회적·비즈니스적 문제를 해결하는 다학제 교육과정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 우주항공 특화센터와 연계해 인공위성개론 교과목을 개설하고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구 협력을 전개하는 등 현장 실무 중심의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돕는 상담지원센터 '마인드스테이'를 운영해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도 앞장섰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국방 AX 거점 사업 수주와 RISE 사업 A등급 획득은 한남대의 대외적 가치와 혁신 역량을 완벽히 증명한 쾌거이며 앞으로 군과 산업, 대학이 상생하는 미래형 혁신 패러다임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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