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숙, 오대석, 박지현, 노미경 사무관 승진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 민선9기 첫 정기인사에서 구승완 안전관리과장, 한무협 경제진흥과장이 서기관 승진 대상자에 발표됐다.
군은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4급) 2명과 5급 승진요원 4명을 포함해 총 42명을 승진 발령하고, 주요 부서장 전보를 통해 민선9기 후반기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인사 발표 후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선 인사를 통해 공직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조직,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번 인사에 담았다”고 밝혔다.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구승완 안전관리과장과 한무협 경제진흥과장이 선정, 각각 행정복지국장과 경제산업국장에 임용됐다.
구승완 과장은 군정 비전 수립과 전략적 예산 확보를 비롯해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재해예방사업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무협 과장은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공공청사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5급 승진은 ‘민선9기 군정발전 계획서’ 심사를 통해 정책 기획력과 군정 이해도, 실행 역량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인구정책과장에는 한문숙 해양정책팀장, 수산자원과장에는 오대석 안전정책팀장, 복지증진과장에는 박지현 서면 부면장, 보건행정과장에는 노미경 보건행정팀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한문숙 과장은 해양바이오와 문화관광 기반 조성, 오대석 과장은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군민 안전망 구축, 박지현 과장은 주민 복지와 현장행정, 노미경 과장은 감염병 대응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은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와 역량 중심의 객관적인 평가를 원칙으로 실시했으며, 승진후보자 명부를 최대한 존중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직렬별 균형을 유지하는 한편, 승진 요인과 직무 전문성, 조직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직렬을 균형 있게 배분하였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에 이천희 수산자원과장, 경제산업국 투자활력과장에 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 경제진흥과장에 김태승 마서면장, 안전관리과장에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이 각각 배치됐다.
유 군수는 “이번 인사는 제3자를 통한 청탁은 물론 정치권과 유력 인사, 각종 단체 등 외부의 어떠한 인사 개입도 철저히 배제했다”며 “인사는 오직 원칙과 기준, 능력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당시 혁명에 가까운 인사 혁신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사람을 바꾸겠다는 것이 아니라 인사의 기준을 바꾸겠다는 의미였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 군정에 대한 비전이 평가받는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인사행정으로 민선9기 군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