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공주에서'… 넥스트로컬 지역캠프 열려
'창업은 공주에서'… 넥스트로컬 지역캠프 열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7.1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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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서울시 연계 상생 사업
청년창업 8개팀 두 달간 지역 자원 조사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공주시가 서울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주시 청년센터에서는 서울시 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참여 청년창업팀을 대상으로 '넥스트로컬 공주시 지역캠프'가 개최됐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공주의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지역 자원조사를 거쳐 경진대회와 사업화 과정을 밟으며, 이를 통해 최종 우수 사업이 선정된다.

올해 공주에서 활동하는 최종 참여팀은 총 8개 팀(11명)이다. 이들은 관광, 상품 개발, 식품,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공주 곳곳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자원과 시장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캠프는 청년 창업팀이 지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주의 창업 지원 인프라와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해 지역 청년 사업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울 청년 창업팀의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팀별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고,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 자원조사와 사업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 청년 창업팀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영 청년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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