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지역 공공기관과 MICE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AI·빅데이터 분야 실무 개발자 교육을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대 RISE사업단, 대전관광공사와 AI·DX 기반 MICE 인력 양성 협력
23일 대전대에 따르면 RISE사업단은 최근 대전관광공사 MICE사업단과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및 AI·DX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DX 기반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 운영,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현장 중심 실무교육 및 직무전환 프로그램 개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전대 RISE사업단은 산업인력 재교육 사업과 연계한 실무 교육을 맡고 대전관광공사 MICE사업단은 현장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지역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HRD사업단, 'AI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개발자' 과정 개강…600시간 실무 프로젝트 진입
한편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개발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4개월간 총 600시간에 걸쳐 SQL 데이터 저장시스템 관리, 빅데이터 분석 도구 활용, IoT 센싱 모듈 개발, 로봇팔 객체 인식 제품 분류 등 현장 요구도가 높은 AI 물류자동화 프로젝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박계홍 HRD사업단장은 "이번 취업 연계 교육은 대전지역 내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지난 11년간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두며 운영돼 왔다"며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실무 역량을 갖춘다면 전문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대 HRD사업단은 2015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 이후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