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금산 조팝꽃 피는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 참여
순천향대, 금산 조팝꽃 피는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 참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7.2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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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수확 지원하며,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순천향대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순천향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폭염속에서 농민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참깨 농가를 찾아 수확과 수확물 정비를 지원했다.

봉사활동 기간에는 대학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내부 소통 간담회도 열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무성 순천향대 총학생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끝까지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인력문제를 체감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빈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생의 가치를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봉사정신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농촌봉사단이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참깨 수확 작업을 거들어 주고 있다.

한편, 조팝꽃 피는 농촌체험마을 배상훈 사무장은 " 우리마을은 마음씨 좋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계절별로 준비된 여러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문화 및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면서, "마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 소쩍새, 원앙새, 반딧불, 도롱뇽 등이 서식하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고 자랑을 했다.

그러면서, 배 사무장은 "마을에는 세미나, 대학 MT, 교회 수련회, 회사 워크숍 등 단체 행사에 적합한 체험시설이 완비 되어 있다"면서, "이번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참깨 수확 지원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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