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4일 본관 1층 로비와 62병동에서 ‘공감 ON, 감동 UP’을 주제로 제2회 환자경험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환자경험 공감의 날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고객 공감을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의 중요성을 모든 구성원이 각인해 ‘환자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경영진 공감 라운딩, 환자체험 프로그램, 고객이 쓴 칭찬편지 전시 및 홍보영상 표출 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영진 공감 라운딩에서는 입원환자들에게 환자경험평가 홍보 기념품을 나눠주고 각 부서에도 응원 기념품을 전달했다.
62병동에서 펼쳐진 체험행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환자경험 공감 영상 시청을 통해 의료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태도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환자입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우수 응대 및 개선 사례 설명과 함께 처음 방문한 환자의 길찾기 어려움 체험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환자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 의지를 상기하기 위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우리의 다짐문을 낭독했다.
최승원 병원장은 “우리가 잠시 환자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불안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출발점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구성원이 환자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공감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