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연구, 대학원생 간 교류 증진..'한일 가교 역할'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2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백제문화국제심포지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와 일본 나라교육대학 및 테즈카야마대학이 매년 백제문화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는 학교간 교류와 백제문화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심화시킨다. 또 대학원생 간 교류도 증진시켜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백제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우리도 상호 교류해 발전을 꾀하자”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하면서 백제문화에 대한 연구는 물론이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3일까지 이틀 동안 10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23일에는 익사 미륵사지, 부여, 공주지역 답사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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