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15개 지역 교육공동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대천폐차장 이동철 대표, 탈모닷컴 장기영 대표이사, 풍산공원묘역 이영옥 이사장, 시드물 민원기 대표이사, 은산초중학교 이명열 운영위원장, 서천군 서면 최금동씨, 장평건설 윤학수 대표이사, 세석건설 노종세 대표이사, 예산군 예산읍 김혜경 씨 등 개인 9명과 마니커, 솔브레인, 삼이씨앤지, 한화 아산1사업장, 우신공업주식회사, 근흥초등학교총동문회 등 기업과 단체 6곳에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기자재구입비 등 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도교육청 최종국 재무과장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으로부터 교육경비 1710억여 원의 확보가 예상된다”며 “지방자치단체들의 교육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