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에 이어 수상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7 을지연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을지연습 성공 추진을 위해 교육감 주재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습 첫째 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직원 100%가 응소했다. 연습기간 중에도 매일 교육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주요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새터민을 강사로 초빙한 나라사랑 안보강연과 학교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대상의 안보현장 견학, 관내 초·중학교의 통일동아리 대상의 국민참관단 운용,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식량 시식,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에 이어 을지연습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성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완벽한 전시준비태세 확립에 노력하여 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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