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3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의 등재 대상은 기부 금액에 따라 총 5단계로 분류되는데, 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해 준 기부자 102명의 명단이 등재돼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승훈 을지대 의과대학장, 유승민 을지대 대학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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