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민회관에서 2018년 세종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전통타악그룹 굿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임영이세종문화원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김철문 세종경찰서장, 박영송, 서금택, 이충열, 이태환, 윤형권, 장승업, 정준이 시의원,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 각급 기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마련 하였다면서 세종시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기다리고, 바라보면, 시장과 리더들은 한발 앞선 생각으로 강하게 리더하여 골고루 잘사는 세종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민이 지난해 4만명이 늘어나 28만4천명이 되었고, 올해는 32만 넘지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어머님이 살기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세종시 주민생활만족도가 12월달 중 8달이 1위을 차지 했으며, 올해는 세종대왕이 즉위하신지 60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 세종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서금택 시의원은 "2018년도는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시대를 열어줄 힘찬 한해가 될것이라면서 세종시의 중심에 세종시민들이 있다면서 세종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2016~2017년 2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1위를 하였고, 새해는 한걸음더 시민을 중심으로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과 응원을 먹고 자란다면서 우리니라 미래를 책임질 일꾼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 교육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울타리를 넘어서 공부하는 공동캠퍼스를 운영과 모든 학생들이 외로워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 하며, 2019년도에는 교육수도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문 세종경찰서장은 "지난해 세종시민들이 협력으로 주요 범죄 9.7% 발생감소, 교통사고 23% 감소 등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 되었다면서 새해에도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