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같은당 김영수 천안시의원과 전종한 의장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당내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수 천안시의원은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5만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 하면서 "젊고 새로운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이 바뀌는 시정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 100만 시대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건설로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국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보폭을 맞추며 안희정 도지사가 일군 지방 자치 분권의 싹을 천안에서 키워내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대화와 소통으로 진심을 이야기하는 진솔한 시장,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책임질 줄 아는 강단 있는 시장,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젊은 시장"을 추구했다.
또 "천안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교통, 교육, 안전, 주거 등 강력한 정책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업성저수지 호수 공원화, 스크린 경마장과 경륜·경정장 외곽 이전, 천안야구장 활용 시민위원단 구성, 도시개발사업 읍·면단위 확대, 사회적 경제 활성화, 6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영수 의원은 3선으로 12년 동안 시민께 약속한 대로 매일 출근하는 전업 시의원으로 늘 공부하고 예의를 갖추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었다.
그러한 노력은 행정사무감사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시의원,천안시민단체가 선정한 최우수 시의원, 공무원 설문조사 공익적 활동 시의원 1위, 전문성 있는 시의원 1위에 선정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