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 제작. 배부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 2018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설명한다. 입학 전․후 시기에 유의해야 할 사항과 바른 생활습관 및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가정에서 챙겨야할 사항들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 즐거운 학교생활과 튼튼한 기초 학력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해 영문으로 함께 제시하고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사용의 편리성도 극대화 했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초기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은 추후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행복교육의 첫걸음이 신입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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