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체육고 등 9개교에 스마트 급식시설을 조성한다.

교육청은 노후된 급식실에 80억 원을 들여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학교 급식시설로 조성한다. 특히 청결, 안전, 편리한 조리환경으로 만들 계획이다.
화정초, 성남초, 지족초는 새학기 이전인 2월 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착공 예정인 체육고는 4월 중에 완공 예정이며 대신고 등 5개교(목양초, 옥계초, 갈마중, 전민중)는 여름방학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급식실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사업 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노후 급식실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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