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여행하며 도장 찍고 선물‘한아름’
서천군, 여행하며 도장 찍고 선물‘한아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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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운영, 완증인증서와 서천사랑상품권 지급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광객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군의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

스탬프 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방문한 관광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지도에 표시된 곳 중 6개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운영 안내문

상품은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골드(6~11곳 인증), 플래티넘(12~17곳 인증), 다이야(18곳 이상 인증)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스탬프 여행 대상 관광지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 총 20개소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증기간으로 연중 운영되며 1인 1권에 한해 인증기간 동안 서천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의 관광명소가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스탬프 여행을 준비했다”며 “게임처럼 등급이 나뉜 스탬프여행을 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 배부처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855번길 2)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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