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예산읍 시작으로 연두방문 돌입
황선봉 예산군수, 예산읍 시작으로 연두방문 돌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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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낮은 곳까지 군정이 미치도록 노력’

황선봉 군수는 17일 예산읍·대술면을 시작으로 군민의 소리를 듣는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황 군수는 먼저 창소1리 예원육묘장, 예산6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안부인사를 건네고 시설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환선봉 군수 예산읍 연두방문 모습

예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는 강재석·이승구·명재학·임영혜 군의원을 비롯해 150여명의 주민의 참석하는 등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황 군수는 서두인사에서 “그동안 신청사, 윤봉길체육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큰 사업을 진행하면서 채무를 갚아나갔으며, 도내 청렴도 1위, 전국 군부 7위를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는 예산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질의 건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 예산읍 연두방문 모습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활발하게 군수와 주민간의 대화가 오갔다. 주민들은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건의했으며, 이에 황 군수는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관련사항에 대해 검토해 빠르게 조치토록 하겠다”며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순서대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안사업장은 산성-주교간 군계획도로 개선사업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둥지요양원을 방문한 후 대술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 예산읍연두방문(예산6리 경로당 방문)

한편, 연두방문은 읍·면별 복지시설과 같은 취약계층시설 방문, 현안사업장 방문, 2017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 군민과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되며 △18일 광시면·신양면 △19일 대흥면·응봉면 △22일 삽교읍(오전) △23일 고덕면·신암면 △24일 덕산면·봉산면 △25일 오가면(오후) 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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