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영화<1987년> 감상소감은?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영화<1987년> 감상소감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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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지만 삶의 행복과 자부심을 얻게 됐습니다"

강준현 세종시 정부부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8일 기자들의 오찬장에 새해 인사차 깜짝 방문한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1987년 6월 항쟁을 배경으로 만든 '1987' 영화를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부시장은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번 울었다”면서 ‘나도 역사의 물꼬를 트는 데 작게나마 한몫 했구나’란 생각에 지금 삶이 힘들어도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부시장은 충남대 4학년 복학생이었고 학생운동으로 경찰 구치소에도 간 적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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