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없이 군민과 질의응답 진행.. ‘희망의 대화’
노박래 서천군수가 진행하고 있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
노 군수는 지난 4일부터 관내 13개 읍·면 주민들과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에 나서고 있으며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에는 각 읍면에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이 다수 참여해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노 군수는 각 읍면 별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군민 누구나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소통의 초점을 맞춘 연두 순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가 동행 취재한 문산면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는 회의실이 가득 차 자리가 모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노 군수를 비롯해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이 직접 현안을 설명하고 조이환 도의원.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군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현장을 직접 돌며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들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19일 화양면을 끝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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