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공부문 350여명 일자리 창출
금산군, 공공부문 350여명 일자리 창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2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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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6400만원 투입, 근로사업 등 3개 사업 추진

충남 금산군은 올해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지원 등 3개 사업에 8억6400만원을 투입, 35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매분기마다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는 5억22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공공일자리창출-국토공원화

1단계 사업은 1월부터 3월까지며 동절기인 점을 감안해 실내 사업장 위주로 진행하고, 2단계 사업부터는 10개 읍면 국토공원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군민들의 실업구제를 돕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과 5월에 신청자를 받아 상하반기 각 4개월로 진행되며,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생활공간 개선형 등 3개 분야 7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지역형 청년허브, 유실수 및 전통기술 마을발전사업, 유채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신규로 보강됐다.

공공일자리창출-숲해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공원과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 수익창출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2억5200만원이 투입된다.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관내기업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신규참여를 유도, 취약계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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