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유효기간 3년..유치원서 임용시 교육청 지침 준수해야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인력풀 유치원 기간제교사 84명을 선발하고 3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기간제교사 합격자 유효기간은 3년이며, 유치원에서 인력풀의 기간제교사를 임용할 시 교육청 계약제교원 임용 지침에 따라 절차를 준수해야한다.
교육청은 유치원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을 통해 기간제 교원 임용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각 유치원에서 기간제교사 임용 시 공고 절차를 생략해 채용 업무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오는 6일 합격한 기간제교사 인력풀 대상으로 대전 유아교육 정책의 이해, 교수‧학습 지도 및 유치원 학급 경영의 실제, 유아교육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공개전형을 통한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으로 검증받은 우수한 기간제교사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유아를 가르치게 되어 유치원 교육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기간제교사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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