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교육개발원은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16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동계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전국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9대 회장교로 선출됐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8대 회장교)의 바통을 이을 후임 회장교 후보로는 목원대를 비롯 총 3개 대학이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목원대 교육개발원이 차기 회장교로 선출됐다. 전국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는 2001년에 발족해 현재 전국 213개 회원교로 구성됐다.

목원대 대학교육개발원 조재윤 원장은 “대학 내에서 교수학습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과 안정적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모든 회원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