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3일 “2018학년도 대입지원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현장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① 대입지원 현장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입지원자문단은 중·고등학교 학부모, 학교장, 교감, 대입지원교사단, 교육전문직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②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니진로코칭박람회를 운영과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해 볼 수 있도록 대학 전공과 연계한 ‘진로적성 개발 길라잡이’를 개발해 보급 할 계획이다.
③ 현장 보완적 대입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대입지원교사단 조직을 확대(88명 →100명)하고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④ 예약상담으로 운영해오던 진학지원센터를 수시·정시 상담 집중기인 7∼8월, 11∼12월에는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⑤ 교육수요자들이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대입지원을 위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⑥ 신규 편성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지난해 지원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약 2100명에게 진로진학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⑦ 현장의 교사들이 진학지도 시 활용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사례 ▲수시 상담 ▲정시 상담 ▲대학 전공 연계 진로적성 개발 등 총 4종의 자료집을 추가로 제작·보급키로 했다.
⑧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