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14년만에 교원임용시험서 최다 합격
공주대, 14년만에 교원임용시험서 최다 합격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2.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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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명 최종 합격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018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46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공주대 사범대학

교원임용시험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대는 작년 335명보다 128명(38.2%)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매년 합격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빍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병기)가 개교 70주년이 되는 2018년에 2004년 이후 14년만에 최대 합격자를 배출해 자축하는 분위기다.

1990년 국.공립 사범대학은 우선 임용제도가 위헌 결정이 되면서 큰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그러나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교수, 학생, 직원은 물론 동문까지 협력하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 담임교수제를 통한 상담활동, 학과 맞춤형 현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원양성기관평가 제2주기(2003년), 3주기(2010년), 4주기(2015년)에서 연속하여 최고등급을 받는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00여명이 넘는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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