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민간전문가와 놀이시설 안전점검
대전교육청, 민간전문가와 놀이시설 안전점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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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소 대상 파손 여부, 바닥재 적정성 등 측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유·초·특수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3개 민간기관의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며, 놀이기구 연결상태 및 파손여부, 바닥재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수리․교체 필요시 일정을 확정해 개선토록 하는 등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민관합동점검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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