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과 특성화 경쟁력 강화 ‘앞장’
한밭대,학과 특성화 경쟁력 강화 ‘앞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2.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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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미래혁신포럼 개최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3일 경상학관에서 제4차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밭대가 4차 산업혁명 등 전환기적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대학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학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대학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개진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특성화사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박충화 부총장이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부총장은 대전대 방재인력양성사업단의 설립배경과 성공적인 특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의 특성화사업단 구성과 설립, 운영방향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한밭대의 2017학년도 학과특성화사업 우수프로그램과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 Design+FirstMover사업단,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3개 특성화 사업단의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영회계학과의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한 학생주도의 액션러닝 프로젝트’, 공공행정학과의 ‘전공실무특강사업’ 등 학과특성화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3개 학과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한밭대 제4차 미래혁신포럼 진행 모습

또한 2017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의 ‘RC페스티벌’ 프로그램과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심천 하이테크페어 인턴 참가를 통합 취업 성공사례’ 등이 주목을 받았다.

송하영 총장은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앞으로 2~3년 사이에 모든 대학의 경쟁력이 판가름 나게 될 것”이라며 “제4차 한밭대 미래혁신포럼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학과별 특성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밭대 미래혁신포럼을 통해 대학의 성공적인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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