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왕기 교수 등 5명, 정년퇴임식 가져
목원대 이왕기 교수 등 5명, 정년퇴임식 가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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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하예배 갖고 공로패 수여

고건축 전문가 이왕기 교수 등 목원대학교 교수 5명이 정년퇴임으로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퇴임식 찬하예배

목원대는 26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콘서트홀에서 박노권 총장을 비롯해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왕기(건축학부) 교수 ▲손은주(국제문화학과) 교수 ▲라병암(영어영문학과) 교수 ▲이선희(신학과) 교수 ▲정대관(경찰법학과) 교수의 정년퇴임 찬하예배를 갖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짧게는 26년에서 길게는 38년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박노권 총장은 찬하사를 통해 “목원대 성장과 발전에는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가르침은 후학들의 귀감일 될 것”이라며 “그 열정과 경륜을 이어받아 목원대학교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이날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 5명에 대한 정부의 훈·포장을 전수하고 명예교수로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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