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서천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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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명예수당 月 15만 원으로 지원 확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참전유공자가 사망 시 유족에게 지원하는 사망위로금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지난해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 등 보훈대상자 예우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청사

이와 같은 지원 확대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증진과 명예 선양으로 지역사회에 나라사랑의 정신을 전파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의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우리 군민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국가유공자 가족들이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향상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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